Seminars & Lectures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5월, Benthos 연구실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생물해양학 및 실험 교외교육으로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맑고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제주에서의 2박 3일간의 교외교육 함께 떠나보시겠습니다! < 출발 전 김포공항에서 > < 제주도에 도착하여 기념촬영 >  제주도에 도착한 학생들의 표정에서는 설렘과 열의가 느껴지는데요. 이 힘찬 분위기를 이어 조간대 조사를 위해 종달리 해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 이상규 박사님의 특강을 듣는 학생들 >  종달리 조간대에서의 현장 실습 전 학...
2023-05-21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2023년 05월 12일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에서 진도보고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각 과제별 진행사항 보고 및 학생들 논문 연구발표가 있었으며, 선생님의 애정어린 조언을 듣고 박사님들의 의견을 교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일시: 2023.05.12 장소: 24동 108호
2023-05-12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이매패강은 좌우 두 장의 단단한 패각을 가지는 연체동물입니다. 이매패강에는 홍합과(Family Mytilidae), 굴과(Family Ostreidae), 개량조개과(Family Mactridae), 죽합과(Family Solenidae), 가리비과(Family Pectinidae) 등이 있습니다 이매패강은 몸이 좌우대칭으로 두 장의 패각이 서로 맞물려 있으며 외투막에 모든 연체 부위가 둘러싸여 보호됩니다. 이매패강의 해부학적 특징을 살펴보면 머리는 감소되어 ...
2023-05-09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시험 기간이었던 8주차가 지나고, 9주차 강의에서는 우리가 바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연체동물 중 다판강(Polyplacophora)과 복족강(Gastropoda)에 대해 배웠습니다. 해양동물은 발생 단계, 입과 항문의 발생, 척추의 유무에 따라 크게 분류한다고 합니다. 그 중 연체동물은 발생 단계 시에 3배엽으로 분화하고, 선구동물이면서 척추가 없는 동물입니다. 연체동물 중 다판강은 등배가 납작하고, 등에 여러 개의 판이 겹쳐져 있는 것이 특징인 동물입니다. 그 중 군부는 크게 외투막(mantle), 내장낭(visceral mass), 발(foot) 등 세 부분으...
2023-05-02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2023년 4월 29일 논문세미나 발표장소: 24동 423호 발표자 및 주제  김범기: 논문진행사항보고 – 항타소음 어류 행동 영향  김호상: 논문진행상황보고-새만금 방류량 변화로 인한 MPB반응  박신영: 논문진행상황보고-부유사 미세조류 영향  권인하: 논문진행상황보고-TOC  송현서: 논문작성계획-PFOA(Perfluorooctanoic acid)와 PFOS(Perfluorooctanesulfonic acid)  변유정: 학회예비발표-Oxygen consumption rate, osmolality and catecholamine responses and Larim...
2023-04-29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2023년 4월 22일 학생세미나 발표장소: 24동 204호 발표자 및 주제 김범기: 논문 발표-Cross-sensory interference assessment after exposure to noise shows different effects in the blue crab olfactory and sound sensing capabilities 김호상: 논문 발표-Changes in microphytobenthos fluorescence over a tidal cycle: implications for sampling designs &nb...
2023-04-22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7주차 강의에서는 자포동물에 대해서 배우고 그 구조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포동물의 영어식 표현은 Cnidaria으로, 그리스어 중 쐐기풀을 뜻하는 knide에서 유래된 표현입니다. 자세포를 지닌 동물들을 자포동물이라 일컬으며 자세포(cnidocytes, nematocysyt)란 분비성 세포소기관이 내장되어 먹이 행위나 방어 시 활용할 수 있는 폭발하는 세포를 뜻합니다. 자포동물은 동물 분류상의 한 문(Phylum)으로 발생 과정에서 중배엽이 형성되지 않고 성체가 방사 대칭을 이루는 수서 생물입니다.  자포동물문은 크게 부유형(해파리형)과 고착형(폴립형)으로...
2023-04-19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6주차 강의에서는 해면동물에 대해서 배우고 그 구조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면동물(Porifera)은 구멍을 뜻하는 단어인 ‘Por’와 가지다라는 뜻을 가진 ‘fera’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몸 전체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모습이 특징인 동물입니다. 가장 원시적인 다세포 동물로,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살 수는 있다고 합니다. 한 곳에 고착된 모습이 마치 식물 같아 처음 이들을 분류할 때에는 누구도 동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모세관 현상으로 수분을 빨아들이는 특징 덕에 해면은 고대 그리스 시대 때부터 목욕용, 세척용, 청소용, 화장용 ...
2023-04-12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2023년 4월 8일 논문세미나 발표 장소: 24동 423호 발표자 및 주제  김범기: 논문진행사항보고 – 항타소음 어류 행동 영향  김호상: 논문진행사항보고 – 보관 시간에 따른 PP 저하  박신영: 논문진행사항 보고 – 부유사 미세조류 영향  권인하: 논문진행사항보고 –메조코즘 갯벌 정화능  송현서: 논문작성계획-중금속 노출에 따른 염생식물의 발아(성장) 및 내성 차이  변유정: 논문작성계획-이매패류 수중소음 노출 영향  이청재: 논문 발표-Shift in polar benthic community structure in a fast retreating glaci...
2023-04-08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5주차 강의에서는 저번 주 염생식물에 이어 중형저서동물에 대해 배우고 간단히 동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중형저서동물(Meiofauna)은 '보다 작은(smaller)'이란 뜻의 그리스어에 어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 개념은 1940년 초에 제안되었으며, 현재에는 32 μm와 1 mm 사이의 크기에 해당하는 저서성 무척추동물을 뜻합니다. 크기만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요각류, 패충류, 선충류, 유공충류 등을 비롯한 여러 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종들은 생태학적으로 주된 먹이원인 박테리아와 상위 포식자인 보다 큰 무척추동물 및 어류 군집의 사이에 위치합니다...
2023-04-05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2023년 4월 1일  학생세미나 발표장소: 24동 204호 발표자 및 주제 김호상: The vertical migratory rhythm of intertidal microphytobenthos in sediment depends on the light photoperiod, intensity, and spectrum: Evidence for a positive effect of blue wavelength 권인하: Response of the common reed (Phragmites australis) to nutrient enrichment depends on...
2023-04-01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4주차 강의에서는 저번 주 해조류 동정에 이어 갯벌에서 1차 생산을 담당하는 염생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염생식물은 흔히 ‘바닷가 식물’또는 ‘갯가 식물’ 이라고 부릅니다. 영어식 표현은 Halophyte으로, 염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halo’와 식물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phyte’의 결합에 의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따라서 소금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을 염생식물이라고 합니다. 이번 실습으로 염생식물 피복도를 구하고 염생식물의 해부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형구(50x50 cm)를 염생식물 군락지 부분에 놓고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2023-03-28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