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s & Lectures
4주차 수업에서는 생태학의 기본 개념과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생태학은 생물과 주변 환경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아보는 학문으로, 한 개체에서 개체군과 군집, 생태계, 생물권까지 다양한 규모에서 생명현상을 이해합니다. 생태계 안에서는 식물과 조류 같은 생산자, 동물 소비자, 그리고 유기물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서로 연결되어 에너지와 물질을 주고받습니다. 또한 생물다양성은 단순히 생물종의 수가 많은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같은 종 안에서 나타나는 유전적 차이, 여러 종이 함께 살아가는 종다양성, 그리고 숲·갯벌·바다처럼 서로 ...
2026-09-24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미국 해양대기청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NOAA)에서 근무하셨던 김해철 박사님께서 지난 강의에 이어서 9월 21일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셨습니다. 오늘 강의는 지난 시간에 박사님께서 내주신 'NPZ 모델' 관련 과제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청재, 이경민, 김창만 박사과정 학생이 '미생물-유기물분해 모델', '해양아쿠아포닉스 NPMF모델', '아쿠아포닉스 질소순환 기반 NPZ-RK4 모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박사님께서는 먼저 앞선 학생들의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주신 뒤,...
2026-09-21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3주차 생물해양학 및 실험 수업에서는 빛, 수온, 염분과 같이 해양생물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과, 이에 적응하는 생물의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바닷속으로 들어온 빛은 수심이 깊어질수록 약해지고, 파장에 따라 도달하는 깊이도 달라집니다. 이에 따라 해조류는 각 수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빛에 맞는 색소를 가지며, 동물 역시 빛을 따라 이동하거나 빛을 피해 생활하는 등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환경에 적응합니다. 수온과 염분도 생물의 생활에 중요한 조건입니다. 조간대나 하구처럼 수온과 염분 변화가 큰 곳에는 변화에 잘 견디는 생물이 주로 서식하는 반면, 비교적 일정한 환...
2026-09-16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2주차 생물해양학 및 실험 수업에서는 수온, 염분, 용존산소, pH와 같은 해수의 기본적인 특성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조간대처럼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곳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환경 변화가 크기 때문에, 그 변화를 견딜 수 있는 생물들이 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현장에서 해수를 직접 측정할 때에는 수질측정기를 이용해 여러 값을 기록하고, 그 결과를 생물 분포와 함께 해석해 볼 예정입니다. 또한 갯벌을 이루는 퇴적물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눈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는 갯벌도 모래가 많은 곳, 고운 뻘 성분이 많은 곳, 유기물이 많...
2026-09-12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2026년 2학기 첫 생물해양학 및 실험 수업에서는 해양생물이 살아가는 환경, 그 중에서도 해수와 퇴적물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다에 사는 생물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은 아닌데요. 수온과 염분, 빛의 양, 산소 농도처럼 주변 환경이 조금만 달라져도 서식하는 생물의 종류와 분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생물해양학과 해양생물학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바라보는 대상과 접근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해양생물학이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 자체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학문이라면, 생물해양학은 생물과 함께 해수, 퇴적물, 빛, 영양염 등 해양환경과 생태계의 상호작용...
2026-09-12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미국 해양대기청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NOAA)에서 근무하셨던 김해철 박사님께서 9월 4일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셨습니다. 해양생태모델링은 해양 생태계 구성요소 간의 상호작용을 수식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표현하여,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반응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연구 분야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체군의 지수·로지스틱 생장모형과 포식자–피식자 상호작용을 출발점으로, 영양염–식물플랑크톤–동물플랑크톤(NPZ) 모형 등 해양생태계 모형의 기본 구조와 구성...
2026-09-04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에든버러 네이피어 대학교(Edinburgh Napier University) 경영대학의 지속가능경영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신 이기훈 교수님께서 8월 28일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셨습니다. 이기훈 교수님께서는 호주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 경영대학 정교수 및 지속가능경영 연구석좌를 역임하셨으며 2019년 부터 2022년까지 호주 블루이코노미 협력연구센터(Blue Economy CRC) 부프로그램 리더로 활동하며 글로벌 학술 및 산학 네트워크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블루카본과 탄소 크레딧을 주제로 약 ...
2026-08-27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안녕하세요. 최근 해양아쿠아포닉스(Marine Aquaponics) 시스템을 활용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매우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김종성 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실험을 수행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연구자가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까지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해양아쿠아포닉스는 어류와 식물을 함께 사육·재배하는 친환경 순환여과시스템 기술입니다. 어류가 배출하는 영양염은 미생물의 작용을 거쳐 식물이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되고, 식물은 이를 이용해 성장하면서 수질을 정화합니다. 정화된 물은 다시 어류...
2026-07-20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임연구원으로 일하고 계신 김희수 박사님께서 2026년 7월 16일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셨습니다. 김희수 박사님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연수연구원에서 연구하셨습니다. 2022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임연구원으로 임명되시면서 환경유전자 기반 생물다양성 연구와 수생태계 조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계십니다. 이번 강의는 환경유전자 분석기법의 적용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이 이뤄졌습니다. 크게 환경유전자의 주요 방법, 환경유전자의 활용 분야와 연구의 확장 가능성, 한계...
2026-07-16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2025 Benthos 연구성과보고회가 12월 12일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 신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을 비롯하여 서경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세종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의 교수님과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또한 벤토스의 시작을 일구어 오신 고철환 명예교수님과 베일러 대학교의 John P. Giesy 교수님께서 함께해 주시며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셨습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김종성 선생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김태우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
2025-12-12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지난 10월 31일, 김종성 교수님께서는 과천중앙고등학교에서 열린 ‘2025 북앤펀(BOOK & FUN)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해양생태계 오염 실태 및 보존의 필요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 의료,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저자를 초청하여, 고등학교 정규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폭넓은 지식과 통찰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강연에 앞서 학생들에게 해양의 가치를 환기시키는 김종성 교수님> 강연은 교수님이 집필하신 『김종성 교수의 우리 바다 우리...
2025-10-31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마지막 생물해양학 및 실험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종강이 코앞이라 설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올해 더 이상 이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아쉬움도 함께 밀려옵니다. 마지막 수업을 위해서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피자와 치킨을 사주시면서 블루카본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말씀 드립니다! 갯벌의 탄소 감축원 역할과 해양저서생태학 연구실에서 어떠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험 이론수업에서는 ‘생태계 기능: 먹이망 연구(기초)’에 대해 배웠습...
2025-06-10l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