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강화도
2025년 1월, 첫 번째 이달의 바다에서 소개해드릴 곳은 강화도 갯벌입니다. 서울에서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강화도 갯벌은 서해안에 위치한 대표적인 연안 생태계로, 한국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총면적 약 302㎢)의 남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경기만 해역에 속하며, 서해안의 독특한 조석 환경과 지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동안 벤토스 연구진들은 강화도 갯벌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여차리 갯벌, 동막리 갯벌, 그리고 그 옆 작은 섬인 동검도 갯벌 등 다양한 갯벌에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작년인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조사 활동을 모두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은 지난 봄과 여름, 블루카본 조사를 위해 열심히 현장에서 활동하는 연구진들의 사진입니다.
<여차리 갯벌 조사 정점을 향해 걷고 있는 연구진>
<동막리 갯벌에서의 식생지 방형구 조사>
<동막리 갯벌에서 시료 채집 중인 연구진>
<조사 정점을 찾기 위해 나선 연구진들>
조사 정점을 향해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귀여운 생물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갯벌을 걷던 중 만난 생물>
<동막리 갯벌에서 코어링 중인 연구진>
<여차리 갯벌에서 채집중인 연구진>
다음은 실험에 필요한 추가 데이터를 얻고 생태계 조사를 위해 갯벌에서 열심히 조사 중인 연구진들입니다.
<강화도 갯벌의 식생지를 조사중인 연구진>
<실험에 필요한 퇴적물을 채집중인 연구진>
<갯벌 조사 정점을 향해 이동중인 연구진>
<모니터링 실험을 위해 조사 정점 표시중인 연구진들>
이러한 조사 과정을 통해 연구진들은 강화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연구진들에게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벤토스 연구진들은 꾸준한 모니터링과 연구를 통해 강화도 갯벌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