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강화도-Biota Mapping 현장실습
BENTHOS 연구진 중국 조사 대비, 강화도 생물 조사 준비완료! 이상무 이번에 소개드릴 이달의 바다는 강화도 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갯벌 중 하나를 꼽아보라면 강화도 갯벌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Benthos 의 연구지로도 오랜 세월동안 모니터링 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강화 갯벌을 지난 6월18일,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강화갯벌은 조사차 방문하였기 보다는 중요한 조사를 앞두고 현장실습-연습을 위해 방문한 것인데요, 어떤 조사를 앞두고 있느냐? !!! 바로 Yellow Sea 연안 한중조사 입니다. !!! Benthos 연구실에서는 6월 중순~7월 중순까지 약 20여일 동안의 장기간 중국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Yellow Sea 연안을 중국과 한국에 걸쳐 모두 조사할 계획이며 이 거대한 조사를 통해 한중연안의 다양한 생물, 화학, 지질 환경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계획입니다. 때문에 Benthos 팀은 해양저서생물과 해양정책에서 저명한 안양대 류종성 교수님을 모시고, 교수님의 노하우를 배우면서 갯벌에서 생물 조사에 대한 가르침을 받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 출발해봅시다! 다함께 기념사진>
<우리의 목표가 저기다! 실습을 위해 대원들이 출발합니다>
<안양대 류종성 교수님의 현장수업: 자자~ 얘들아 이렇게 저렇게 하는거야, 이 구멍이 무슨 생물의 흔적일까?>
<팀별 실습타임, 류교수님께 사사받는 우리들... 현장에서 조사하는 방법에 대한 열띤 교육 중이신 교수님>
<조사를 마칙치고 돌아갈 시간입니다!>
<자자 깨끗이들 씻어요>
조사를 무사히 완료하고 인근 식당에서 밴댕이 무침을 다 같이 나눠 먹으며, 현장 실습에서의 다양한 노하우들을 전수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중국 조사에 대해 Benthos 모두가 한마음을 다짐하며 유익한 하루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Benthos 화이팅! 중국조사도 안전히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Benthos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아잣!>
<글/사진: Benth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