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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바다과학기행-신안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l 2022-09-29l 조회수 1
오늘 ‘바다과학기행’에서는 김종성 교수님과 화옹호에서 뵀던 이상규 박사님, 경기만에서 뵀던 김태우 박사님을 다시 모셔서 ‘신안’으로 떠났습니다. 퍼플섬으로 알려진 반월도와 박지도가 있는 천사도에서 ‘신안 천사도 프로젝트’로 해양쓰레기 저감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에 대해서 예능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삼면 사색의 무지개 바다에서 사색 중 서해는 어떤 색깔일지 퀴즈를 내셨는데요. 동해는 ‘쪽빛’ 남해는 ‘핑크빛’, 그리고 제주는 ‘짙푸른 빛’이라면 서해는? 정답은 ‘황톳빛’ 서해였습니다.     다음으로는 한국에서 해양쓰레기가 가장 많이 모이는 바다는? 서해였습니다. 해류 순환이 폐쇄적인 서해는 쓰레기가 한 번 들어오면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돌고 돌게 되는데요. 강에서는 육지에서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들이 떠내려와 하구에 모이고 바다로 유입이 되기도 합니다.     세번째로는 2022년 현재 한 사람이 신용카드 한 장을 먹는데 걸리는 기간은? 정답은 일주일에 한 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더 많은 플라스틱을 먹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분해되는데 가장 오래 걸리는 쓰레기는 낚싯줄이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천사도에서 해양쓰레기와 관련하여 재미있는 퀴즈로 쉽게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시며 수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