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Media

[언론] ‘세계적 블루카본 권위자’ 게일 쉬무라 캐나다 맥길대 교수, “한국, 갯벌 블루카본 연구 선도”… ‘탄소의 운명’ 밝혀야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l 2026-08-04l 조회수 31
지난 6월 22일(현지시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휘슬러에서 제16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26)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 ‘블루카본 국제협력’ 특별세션이 개최돼 한국의 블루카본사업단(단장 김종성 서울대 교수)을 비롯한 해양생태·물리·화학·생물·빅데이터·모델링·인공지능 분야의 한-캐 연구자들이 신규 해양탄소흡수원의 국제인증을 위한 과학적 근거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세계적 블루카본 권위자인 게일 쉬무라(Gail L. Chmura) 캐나다 맥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쉬무라 교수는 IPCC ‘습지 분야 온실가스 산정지침(2013 Wetlands Supplement)’ 중 연안습지(Chapter 4) 주저자단(Lead Authors)의 일원으로, 블루카본이 국제 온실가스 산정체계에 편입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국내 연구진 역시 그의 방법론을 주요 참조로 삼아 블루카본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그는 ‘기후변화 완화 전략으로서 블루카본의 효과성 평가: 캐나다의 접근 전략’ 발표에서 “블루카본은 새로운 탄소를 빠르게 흡수하는 것보다 수 세기에서 수천 년간 퇴적물에 축적된 탄소를 잃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며 “한국은 이미 갯벌 블루카본 연구를 이끌고 있다. 이제는 ‘탄소의 운명’을 설명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캐나다 휘슬러에서 쉬무라 교수를 <현대해양>이 단독 인터뷰했다.

 

출처 : 현대해양(https://www.hdh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