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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저탄소 식품, K-수산물로 기후 위기 ‘해결’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l 2024-05-30l 조회수 1
기후위기 해결사로 떠오른 바다는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입니다. 저탄소식품인 우리 수산물이 미래 위협을 극복할 대안이라는 건데, 내일 바다의 날의 맞아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바다의 가치와 탄소중립 해법을 찾기 위해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해군, 대학 등이 머릴 맞댔습니다. 독도함 함상에서 '신해양 강국', 특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으로 '바다'를 내세웠습니다.

바다가 머금은 탄소는 약 40조6천260억 톤. 흙의 10배 수준으로 바다 '블루카본'이 없다면 탄소중립도 사라질 정도입니다. 바다의 왕성한 탄소 흡수력으로 수산물은 대표적 저탄소 '블루푸드'로 부각됐습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대세인 이유.

생산부터 유통과 가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독도함에 자리 잡은 '선상 블루푸드 체험관'은 인기 최고입니다.

작년 한해 30억 달러 넘게 수출된 K-블루푸드를 텃밭에서 상추 키우듯 안방에서 즐기는 '아쿠아포닉스'도 시작됐습니다.

[김종성 / 서울대 교수 : 앞으로는 집 안에서도 김이나 여러 가지 해조류, 그리고 우리가 먹고 싶은 해산물도 직접 키울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한 저탄소 식생활은 한국 등 45개 나라 700 여 기관이 동참했습니다.

▶ 이 영상은 [OBS 뉴스(2024년 05월 30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 본 영상의 전체 방송은 아래 링크를 통하여 다시 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