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2026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봄맞이 WORKSHOP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의 첫 MT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MT는 우리나라 동해안의 대표적인 지역인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벤토스와 함께 MT를 떠나볼까요?
이번 MT에는 총 21명의 벤토스 연구원들이 함께했는데요. 4월 10일 오전 9시, 모두 학교에 모여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첫 번째 코스는 든든한 점심 식사였습니다. 따뜻한 장칼국수로 배를 채우며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봄기운이 만연한 강릉의 풍경과 시원한 바다를 감상하며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연구원들은 숙소에서 진행될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며 누가 더 잘할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본격적인 레크리에이션에 앞서 선생님의 당부 말씀이 있었습니다. 즐겁게 쉬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연구원들의 안전을 세심하게 걱정해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첫 번째로 진행한 게임은 족구였습니다. 박사팀과 학생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평소 실험실에서 보여주던 섬세하고 진지한 모습과는 또 다른,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 결과는 3:2로 박사팀의 승리였습니다. 학생팀은 연구도 잘하고 족구도 잘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환영합니다.

두 번째로는 실내에서 윷놀이와 미니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놀라운 단합력을 보여주었고, 게임이 시작되자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물론 교수님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즐기며 행복하게 웃는 연구원들의 모습을 보며 이 시간이 지나가는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식사 후에는 모닥불을 바라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선후배가 편하게 담소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은 정말 뜻깊었습니다.
숙소에서 푹 쉰 다음 날 아침, 얼큰한 꽃게라면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꽃게의 깊고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피로가 한순간에 풀리는 듯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전날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식당 앞 사천해수욕장에서 가볍게 산책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함께 걸으니, MT의 마지막까지도 여유롭고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1박 2일간의 연구실 MT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순간순간 속에서 쌓인 추억들은 앞으로의 연구와 일상 속에서도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모여, 벤토스 연구원 모두가 더욱 단단한 하나의 팀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끝까지 즐겁고 안전하게 함께해 준 벤토스 연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벤토스의 다음 여정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