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랩 탐방] 세종대학교 해양생태 기후변화적응 연구실, 기후변화, 블루카본과 맹그로브로 답하다

[현대해양] 장기 관측이 해양 변화를 해석하는 강력한 언어라면, 정교하게 설계된 조작 실험은 그 변화의 원인을 끝까지 파고드는 또 하나의 과학적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세종대학교 환경융합공학과 해양생태·기후변화적응 연구실(Marine Ecology & Climate Change Adaptation Lab., 이하 MECCA)은 이 두 언어를 한 공간 안에서 동시에 구사하며, 기후위기 시대 해양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공동체다.
“기후변화로 바다가 바뀌고 있다”는 문장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러나 정책과 사업, 현장 관리의 실무 영역으로 내려오면 질문은 한층 구체적이고 복잡해진다.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는가. 그 변화는 생태계 서비스—탄소 저장, 생물다양성, 어자원 생산—에 어떤 연쇄 반응을 일으키는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적응’시켜야 하는가. MECCA는 이 거대한 질문을 감각이 아닌 수치로, 가설이 아닌 실험으로 풀어간다.
출처 : 현대해양(https://www.hdh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