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ICMPE-11 & YES-2026 in Jeju
2026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ICMPE-11 & YES-2026 공동 심포지움이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ICMPE(국제해양오염생태독성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rine Pollution and Ecotoxicology)와 YES(황해-동중국해-남중국해 생태계 심포지엄, Yellow Sea–East China Sea–South China Sea Ecosystem Symposium)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된 뜻깊은 자리로, 생태독성학, 생태계 건강, 지역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과학적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ICMPE는 1995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제 학술대회로, 해양오염, 생태독성학 및 환경 위해성 평가 분야의 연구 발전과 학술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한편 YES는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였으며, 황해·동중국해·남중국해를 비롯한 동아시아 연안 및 대륙붕 해역의 생태계 건강과 생태적 안전성을 중심으로 학제 간 연구와 국제적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ICMPE-11 & YES-2026 개회식 및 기념촬영>
이번 공동 심포지움은 서울대학교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국립군산대학교와 홍콩시티대학교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서경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국립충남대학교, 세종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등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하였으며, 해외에서도 산토우대학교, 난징대학교, 윈난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의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국제적인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는 서울대학교 고철환 명예교수님께서도 자리를 빛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심포지엄이 되었습니다.
학술대회는 1일차 등록을 시작으로 2, 3일차 개회식 및 Plenary Session, Keynote Lecture, 동시 구두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4일차에는 제주도의 주요 장소를 둘러보는 필드 트립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첫날인 8월 19일,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 도착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의 참가자들은 등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학술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등록 및 접수 모습>
개회식에서는 공동위원장인 김종성 교수님과 Kenneth Mei Yee Leung 교수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심포지움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 김성범 국회의원(전 해양수산부 차관), 위성곤 제주도지사, 강도형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와 함께 공로패 전달 및 격려사가 진행되며 학술대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동위원장님들의 심포지엄 개회선언>

<김종성 교수님의 환영사 및 학회 소개>
<고철환 명예교수님의 격려사 및 공로패 전달>
2일차 오전에는 Plenary Lecture가 진행되었습니다. Xiamen University의 Yonglong Lu 교수님과 Baylor University의 Bryan W. Brooks 교수님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급속한 연안 개발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해주시는 Yonglong Lu 교수님>

<새로운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연구에 대해 소개해주시는 Brooks 교수님>
3일차 오전에는 Plenary lecture 노르웨이 해양연구소의 Michael S. Bank 박사님, Edinburgh Napier 대학교의 이기훈 교수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남정호 박사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해양환경 변화 예측에 대한 강연을 해주시는 Bank 박사님>
<지속가능한 해양경제와 블루카본에 대해 소개해주시는 이기훈 교수님>
<해양 기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트너십의 공동 구축에 대해 강연해주시는 남정호 박사님>
본 심포지움의 구두발표 세션은 Environmental chemistry, Environmental toxicology, Environmental ecology, Sustainability & Governance 와 함께 Blue Carbon, Marine Aquaponics, Marine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를 주제로 한 특별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세션에서는 황해, 동중국해 및 남중국해를 중심으로 해양환경과 생태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국내외 연구자 및 학생들의 다양한 연구 결과가 공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연구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연구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학문적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에서는 이상규 교수님, 김호상 박사, 김범기 박사, 박신영 박사, 권인하 박사, 운성천 박사, 이청재, 김영은, 이경민 학생이 구두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구두 발표중인 BENTHOS 연구진>
포스터 세션에서는 권인하 박사, 김창민, 박가경, 최다인 학생이 그 동안 매진했던 연구들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3일차 저녁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이 마련되었습니다. 연구와 학술적인 논의에서 잠시 벗어나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연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국내외 연구자 및 학생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과 함께한 만찬>
만찬 중에는 고철환 명예교수님과 LG전자 김영석 실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후, 공동위원장이신 김종성 교수님과 Kenneth M. Y. Leung 교수님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고철환 명예교수님의 연설>
<LG전자 김영석 실장님의 축사>
이후, 5개 부문의 젊은 과학자상, 우수발표상 수상이 진행되었습니다. Chul-hwan Koh Award를 수상하신 세종대학교 노준성 교수님, Yonglong Lu Award를 수상하신 Wenyou Hu 교수님, Rudolf Wu Award를 수상하신 남방해양과학공학 광둥성 실험실 Xiaoguang Ouyang 교수님, John P. Giesy Award를 수상하신 난징사범대학교 Jianghua Yang 교수님, 그리고 LG Electronics Sustainability Award의 서울대학교 김태우 교수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심포지움 참가자들 중 우수발표상 및 우수포스터상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우리 Benthos 구성원들 중에서는 권인하 박사님이 우수발표상을, 김창민 학생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사했습니다.

<축사를 해주시는 김종성 교수님>
학술대회의 마지막 날인 4일차에는 해상풍력단지, 더마파크, 카멜리아힐을 방문하는 필드 트립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술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자연과 산업·문화적 공간을 직접 경험하며, 참가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를 통해 평소 연구를 통해 접하던 해양환경을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해상풍력단지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이창근 교수님>
<ICMPE-11 & YES-2026 필드 트립 단체사진>
이번 ICMPE-11 & YES-2026 공동 심포지움은 BENTHOS 학생들에게 해양환경 연구의 다양한 분야와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특히 해양환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강연과 발표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넓힐 수 있었으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대학에서 참석한 학생 및 연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술적 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뜻 깊은 학술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김종성 교수님을 비롯한 공동위원회 및 학회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참석해 주신 국내외 연구자 및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