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ic Gatherings

[학회] YES 2024 In Jeju, Korea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l 2024-08-01l 조회수 141

YES 2024 심포지움이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YES 심포지움(Yellow Sea Ecosystem Symposium)은 황해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는 한중 교류행사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한국에서 서울대학교와 국립 군산대학교를 주관으로, 안양대학교,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인하대학교, 국립 충남대학교, 세중대학교, 국립 공주대학교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샤먼대학교, 산터우대학교, 난징대학교를 비롯한 저명한 대학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YES 2024 참석자 기념촬영>

이번 심포지움의 조직위원회는 서울대학교의 김종성 교수님, 국립 군산대학교의 권봉오 교수님, 중국 샨터우 대학교의 Tieyu Wang 교수님, 난징대학교의 Xiaowei Zhang 교수님으로 구성되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중국 여러 교수님의 기조연설로 행사의 질을 높여 주셨습니다. 심포지움 일정은 1일차와 2일차에는 등록, keynote, 동시 구두발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3일차에는 필드 트립과 수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YES 2024 조직위원회 단체사진>

심포지움의 첫날인 7월 27일, 제주도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먼저 학회등록을 진행하였습니다.

<YES 2024 심포지움 등록 현장>

오프닝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님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환영사를 해주시는 김종성 교수님>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님>

본 회의에서는 심원준 박사님과 Wu Shiu Sun Rudolf 박사님께서 심포지움의 장을 여셨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을 주제로 연설 중이신 심원준 박사님>

<홍콩 교육대 Rudolf Wu Shiu Sun 교수님>

본 심포지움에서는 Environmental chemistry, Environmental toxicology, Environmental ecology로 나누어서 구성되었으며, 1일차와 2일차에 구두 발표를 통해, 황해 생태계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 중인 연구자 및 학생들의 분야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션 좌장을 맡은 이창근 교수>

<세션 좌장을 맡은 이상규 교수>

서울대학교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에서는 윤서준 교수, 김동우 박사를 비롯하여, 김호상, 권인하, 변유정 학생이 구두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구두 발표중인 김동우 박사>

<구두 발표중인 김호상 학생>

<구두 발표중인 권인하 학생>

포스터 발표의 경우에는 이창근 교수, 김태우 박사, 이인옥 박사, 김범기, 박신영, 권인하, 이청재, 서우성, 김영은, 이경민 학생이 그동안의 매진했던 연구들을 발표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포스터를 설명중인 이창근 교수>

<포스터를 설명하는 김영은 학생>

<포스터를 설명하는 서우성 학생>

심포지움 3일차에서는 사려니 숲길, 신창 풍차해안과 근처에 위치해 있는 바다목장, 도두봉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자연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필드 트립이었습니다.

<필드트립 중인 YES 2024 참석자들>

<경관이 아름다운 사려니 숲길>

<제주바다목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해 설명중인 김범기 학생>

그동안의 짧지만 정들었던 심포지움에 대해 마무리를 장식하는 수상식과 차기 YES 학회가 열리는 홍콩을 알리는 선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포스터 시상에는 서우성 학생과 김영은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YES 2024 우수 발표 수상자 기념촬영>

<차기 YES 학회 선정 축하 사진>

YES 2024 학회를 통해, BENTHOS 학생들은 발표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 해양생태학을 비롯한 해양연구에 선두자이신 여러 교수님들과 박사님들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참석할 기회를 주신 김종성 교수님을 비롯하여, 심포지움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글/사진: Benth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