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2024년도 생물해양학 교외교육 - 벤토스 제주도 워크숍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4월, 벤토스 연구진과 학생들은 생물해양학 교외교육 겸 제주도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교외교육에는 작년보다 많은 벤토스 인원이 참여하여 저희만의 소중한 추억들도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 제주에 도착하여,  단체사진 한컷! >

사진만 보아도 제주의 상쾌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지 않나요?  벤토스 연구진들과 학생들은 모두 설레는 마음을 안고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 풍경이 아름다웠던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벤토스 사람들 >

오늘 저희의 숙소는 저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앞에는 푸르른 종달리 해변이 펼쳐진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오늘 밤은 펜션의 꽃! 야외 바베큐를 준비해보았습니다. 후배들과 학생들이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벤토스의 기둥! 본부장님과 박사님들께서 사랑을 담아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셨습니다.

< 제주 종달리에서 신나는 바베큐 파티! >

즐거웠던 어제 저녁의 여운이 아직 채 가시지 않았지만, 이대로 떠날 수 없기에 이른 아침 해변을 거닐며 종달리를 좀 더 느껴보려 합니다.

< 종달리에서, 선생님과 아침 산책 >

제주 동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젠 제주의 서쪽으로 넘어가보려 합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의 하이라이트! 바로바로.. 선상 낚시를 하러 가는 날 입니다.

< 짜릿했던 낚시 후 배에서 바로 먹는 회 맛이란,,! >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꿈같던 제주 워크숍도 이젠 마지막 밤만 남겨두었습니다. 오늘 밤도 그냥 지나갈 순 없죠! 선생님과 벤토스 연구진 모두 모여 함께 마지막 추억을 남겼습니다.

< 2박 3일간의 제주도 먹부림! >

이렇게 2024년 제주도 교외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벤토스 연구진, 학생들이 모두 함께 어울리고 많은 추억을 남긴 워크숍이었습니다. 제주에서 느낀 자연의 파릇파릇함과 서로에게 건내준 화이팅 넘치는 기운을 받아 저희 벤토스는 앞으로도 더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