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YES 2023 in Nanjing, China
YES 2023 심포지움이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난징 서광국제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Yellow Sea Ecosystem Symposium의 준말인 YES 2023 심포지움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진행되는 교류행사이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SNU)와 중국의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CAS), 산터우대학교(STU) 공동 주최로 열린 YES2023은 황해 환경 건강성과 생태계 안전성을 주제로 하는 양국의 학술 교류 행사입니다.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Wenyou Hu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Tieyu Wang 교수님, 서울대학교의 김종성 교수님의 공동좌장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중국 여러 교수님의 기조연설로 행사의 질을 높여주셨습니다. 2015년부터 이어진 본 행사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황해 생태계와 건강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한국측에서는 ‘과학기술기반 해양환경영향평가 기술개발’과 ‘블루카본II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 과제 관련 참여 연구진분들도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24일 중국 난징 서광국제호텔에 도착한 각 기관들은 학회등록을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YES 2023 심포지움 등록 현장>
25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친목도모를 위해 다 함께 필드투어를 떠났습니다.
(여행 일정: Free-air CO2 Enrichment (T-FACE) 시설 – Tangshan 채석장 공원 – Ming & Qing 왕조 유적지)
난징시에 설립하여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가 연구중인 Free-air CO2 Enrichment (T-FACE) 시설 견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T-FACE 시설은 미래의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생태계 온도를 조절하여 작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T-FACE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회 참석자들>
<T-FACE 시설>
다음은 Tangshan 채석장 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버려진 광산인 이곳은 지역 사회 활성화 촉진을 위하여 공원으로 탈바꿈되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Tangshan 채석장 공원>
마지막 방문지는 Ming & Qing 왕조 유적지입니다. 난징시 장닝구 서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Pan 씨 가문의 거주지와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나라 Shunzhi 시대(360여년 전)에 건립된 것으로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60개 이상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모는 약 750 m2나 됩니다.
26일에는 난징 서광국제호텔 학회장에서 학회 발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학회 참석 단체사진>
<서울대학교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단체사진>
Wenhua Liu 교수님과 김종성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Wenyou Hu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Tieyu Wang 교수님, 서울대학교의 김종성 교수님의 환영사로 YES 2023 학회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김종성 교수님>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Wenyou Hu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Tieyu Wang 교수님>
다음으로는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Yonglong Lu 교수님, 연세대학교의 강호정 교수님,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Xiaoyuan Yan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Wenhua Liu 교수님, 명지대학교의 이명주 교수님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Yonglong Lu 교수님>
<연세대학교의 강호정 교수님>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Xiaoyuan Yan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Wenhua Liu 교수님>
<명지대학교의 이명주 교수님>
이어 YES 2023 참가자들의 구두,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심포지움에서는 Environmental behavior and process of pollutants, Ecological effects and risk assessment of pollutants, Remediation technology and governance of pollutants 총 3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고 한국과 중국 학자와 학생들의 분야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대학교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에서는 총 6명의 구두발표와, 10명의 포스터발표가 있었습니다. 윤서준 박사님, 이종민 박사님, 이인옥 박사님, 김범기 학생, 김호상 학생, 박신영 학생은 구두발표, 이창근 박사님, 이상규 박사님, 김태우 박사님, 김동우 박사님, 송현서, 변유정, 이청재, 서우성, 김영은, 이경민 학생은 포스터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에 대해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구두발표중인 윤서준 박사>
<구두발표중인 이종민 박사>
<구두발표중인 이인옥 박사>
<구두발표중인 김범기 학생>[/caption] [caption id="attachment_34694" align="aligncenter" width="2560"]
<구두발표중인 김호상 학생>
<구두발표중인 박신영 학생>
<포스터 발표현장 1>
<포스터 발표현장 2>
<포스터 발표현장 3>
<포스터 발표현장 4>
26일 저녁에는 만찬을 가지며 각자 서로의 연구에 대해 알아보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목도모 중인 만찬사진1>
<친목도모 중인 만찬사진2>
만찬 중에는 YES 2023 참가자들 중 우수 구두, 포스터 발표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Benthos 대원들 중에서도 김범기 학생과 박신영 학생이 우수 구두발표상을, 송현서 학생과 변유정 학생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수발표상 및 우수포스터상 수상자 단체사진>
이번 YES 2023 심포지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국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 Benthos 대원들도 이 소중한 기회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사진: Benthos>
Yellow Sea Ecosystem Symposium의 준말인 YES 2023 심포지움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진행되는 교류행사이며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SNU)와 중국의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CAS), 산터우대학교(STU) 공동 주최로 열린 YES2023은 황해 환경 건강성과 생태계 안전성을 주제로 하는 양국의 학술 교류 행사입니다.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Wenyou Hu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Tieyu Wang 교수님, 서울대학교의 김종성 교수님의 공동좌장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중국 여러 교수님의 기조연설로 행사의 질을 높여주셨습니다. 2015년부터 이어진 본 행사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황해 생태계와 건강성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한국측에서는 ‘과학기술기반 해양환경영향평가 기술개발’과 ‘블루카본II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 과제 관련 참여 연구진분들도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24일 중국 난징 서광국제호텔에 도착한 각 기관들은 학회등록을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YES 2023 심포지움 등록 현장>25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친목도모를 위해 다 함께 필드투어를 떠났습니다.
(여행 일정: Free-air CO2 Enrichment (T-FACE) 시설 – Tangshan 채석장 공원 – Ming & Qing 왕조 유적지)
난징시에 설립하여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가 연구중인 Free-air CO2 Enrichment (T-FACE) 시설 견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T-FACE 시설은 미래의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생태계 온도를 조절하여 작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T-FACE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회 참석자들> <T-FACE 시설>다음은 Tangshan 채석장 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버려진 광산인 이곳은 지역 사회 활성화 촉진을 위하여 공원으로 탈바꿈되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Tangshan 채석장 공원>마지막 방문지는 Ming & Qing 왕조 유적지입니다. 난징시 장닝구 서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Pan 씨 가문의 거주지와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나라 Shunzhi 시대(360여년 전)에 건립된 것으로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60개 이상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모는 약 750 m2나 됩니다.
26일에는 난징 서광국제호텔 학회장에서 학회 발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학회 참석 단체사진> <서울대학교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 단체사진>Wenhua Liu 교수님과 김종성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Wenyou Hu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Tieyu Wang 교수님, 서울대학교의 김종성 교수님의 환영사로 YES 2023 학회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김종성 교수님>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Wenyou Hu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Tieyu Wang 교수님>다음으로는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Yonglong Lu 교수님, 연세대학교의 강호정 교수님,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Xiaoyuan Yan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Wenhua Liu 교수님, 명지대학교의 이명주 교수님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Yonglong Lu 교수님> <연세대학교의 강호정 교수님> <중국과학원 토양과학연구소의 Xiaoyuan Yan 교수님> <산터우대학교의 Wenhua Liu 교수님> <명지대학교의 이명주 교수님>이어 YES 2023 참가자들의 구두,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본 심포지움에서는 Environmental behavior and process of pollutants, Ecological effects and risk assessment of pollutants, Remediation technology and governance of pollutants 총 3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고 한국과 중국 학자와 학생들의 분야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대학교 해양저서생태학연구실에서는 총 6명의 구두발표와, 10명의 포스터발표가 있었습니다. 윤서준 박사님, 이종민 박사님, 이인옥 박사님, 김범기 학생, 김호상 학생, 박신영 학생은 구두발표, 이창근 박사님, 이상규 박사님, 김태우 박사님, 김동우 박사님, 송현서, 변유정, 이청재, 서우성, 김영은, 이경민 학생은 포스터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에 대해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구두발표중인 윤서준 박사> <구두발표중인 이종민 박사> <구두발표중인 이인옥 박사> <구두발표중인 김범기 학생>[/caption] [caption id="attachment_34694" align="aligncenter" width="2560"] <구두발표중인 김호상 학생> <구두발표중인 박신영 학생> <포스터 발표현장 1> <포스터 발표현장 2> <포스터 발표현장 3> <포스터 발표현장 4>26일 저녁에는 만찬을 가지며 각자 서로의 연구에 대해 알아보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목도모 중인 만찬사진1> <친목도모 중인 만찬사진2>만찬 중에는 YES 2023 참가자들 중 우수 구두, 포스터 발표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Benthos 대원들 중에서도 김범기 학생과 박신영 학생이 우수 구두발표상을, 송현서 학생과 변유정 학생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수발표상 및 우수포스터상 수상자 단체사진>이번 YES 2023 심포지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국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우리 Benthos 대원들도 이 소중한 기회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사진: Benth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