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과학기술기반 해역이용영향평가 기술개발 2차년도 중과제 워크숍
2022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해평과제 2차년도 중과제 워크숍이 여수와 제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중과제 워크숍은 연구분야의 진행상황 공유 및 점검을 위한 자리로 여수에서는 전자기장에 대해 (주)이레테크(주영준 부장)와 (주)네오엔비즈(이정석 대표)에서, 수중소음 및 음향탐지 분야에 대해 경상대학교(최윤오 학생)와 전남대학교(이경훈 교수)에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중과제 워크숍 둘째날에는 제주로 이동하여 메조코즘, 사회과학, 법제도 분야에 대해 (주)네오엔비즈(이정석 대표), 고려대학교(전진형 교수), (주)해랑(백상규 대표)에서 각각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둘째날부터는 해양수산부(장진수 서기관)와 수협중앙회(유충열 차장)에서도 워크숍에 참여하였고 발표가 끝난 후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져 연구진들간 많은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워크숍 마지막날인 셋째날에는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로 이동하여 현장답사 및 현장조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2차년도에는 해상풍력단지 현장 메조코즘을 구축하여 해상풍력단지 건설에 의해 발생하는 수중소음과 전자기장이 해양생물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201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는 유일하게 상업운영중인 해상풍력발전단지로 직접 배를 타고 근처로 이동하여 소음수준과 규모를 실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