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학회 > 2019년도 한국수로학회 공동학술대회
2019년 6월 5일(수)에 한국수로학회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주최하는 제3차 국가해양예보의 현재와 미래 워크숍과 2019년 한국수로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는 이날 2019 한국수로학회 춘계학술대회의 마지막 세션으로 포스터 발표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주제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저희 연구실에서는 이와 같은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정현 학생: Multiple bioassays approach to determine the potential toxicity of sediments: Masan Bay, Korea>
<김태우 학생: Preliminary study about fate of persistent toxic substances and determination of their sources in Gyeonggi Bay>
<이인옥 학생: The influence of invasive halophytes Spartina alterniflora on the stable isotopic ratios of deposit feeders in Gangwha tidal flat, Korea>
<김범기 학생: Temporal variation in production of extracellular polymeric substances (EPS) in tidal flat of Ganghwa and Shinan, Korea>
이날 국가해양예보와 해양공간정보의 융합 및 미래발전 위크숍 특별세션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해양공간 연구>의 주제로 안양대학교 류종성 교수님의 구두발표가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과 해양에 적용되는 활동까지 해양공간의 인공지능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사진 2장만으로 강아지의 감정 변화를 표현한 인공지능은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한국수로학회 춘계학술대회 세션 1에는 <해저퇴적물의 침식임계값 측정: 지역사례 중심으로>의 주제로 구두발표하신 인하대학교 하호경 교수님 발표가 있었습니다. 외부강제력에 의한 퇴적물 침식 조건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사용된 Gust Erosion Microcosm System(GEMS)를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사용함에 있어서 GEMS의 장단점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Benthos 학생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각자의 연구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된 2019년 한국수로학회 춘계학술대회였습니다. 이외에도 해양예보의 현재와 미래, 해양공간 통합관리 정책 그리고 바이오로깅을 활용한 멸종위기동물 연구와 같이 유익한 내용이 가득한 학회로, 한국수로학회의 미래가 더욱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