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학회 > EAS-2018 참석
2018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일로일로섬에서 국제 연안습지기구인 PEMSEA 주최로 'The East Asian Seas Congress 2018' 학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권봉오 교수님을 비롯하여 이종민 학생이 참가한 'EAS 2018'은 동아시아 국가 중 연안습지를 보유한 국가들이 참가한 국제학회로서, 대표적으로 중국, 일본, 한국 그리고 북한까지 참가한, 동아시아 국가내 과학자들의 네트워크 교류의 장으로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EAS2018학회에서는 권봉오교수님이 27일 오후 1번과 28일 오전 1번, 총2번의 구두발표가 있었으며 주제는 블루카본과 간척이었습니다.
<EAS 2018 학회 등록장소>
<학회장에 들어가기 전 한컷! - 권봉오 교수님과 이종민 학생>
27일 오후에는 대한민국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는 블루카본 세션인 'Climate Change Mitigation?: Blue carbon is Nature' Way to do it'의 주제로 발표가 열렸습니다. 저희 벤토스 연구실에서는 권봉오 교수님께서 국내 갯벌내 블루카본에대해 발표하셨습니다.
<27일 오후 블루카본 세션장>
<국내 갯벌의 블루카본에 대해 발표하시는 권봉오 교수님>
<발표중인 중국 Zhao Peng 박사>
<질문중인 이종민 학생>
그리고 필리핀에서 우연한 만남이 있었는데요, 저희 벤토스 선배님이신 강성길 박사님도 우연찮게 세션장에서 만나뵈었습니다. 강성길 박사님께서도 이번 국제학회를 위해 참석을 하셨는데요, 먼 타국에서 아시는분을 만나니 굉장히 반갑고 신기했습니다.
<필리핀에서 뜻밖의 만남! - 강성길 박사님, 권봉오 교수님>
모든일정이 끝난저녁에는 일로일로시내로 저녁식사를 위해 나왔습니다. 이번 EAS 2018 학회는 필리핀내에서도 굉장히 큰 행사였기 때문에, 이를 위해 시내 곳곳에는 많은 경찰들과 안내직원들이 많아 안전하게 이동할수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이 28일 일정은 오전에는 동아시아 간척의 역사에 대해 발표하는 'A Critical Review of 25 Years of Land Reclamation in East Asia' 세션이 열렸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FIU. Florida International Univ.)에서 재직 중인 최영래 교수님이 좌장을 맡으셨습니다.
<발표에 앞서 한컷! 권봉오 교수님과 최영래 교수님>
<우리나라 갯벌의 간척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발표중이신 권봉오 교수님>
<중국간척에 대해 발표하는 중국 COMI의 Qinhua 박사님>
<모든 일정이 끝난후 커피한잔>
<일로일로 시내거리>
본 학회 참석의 기회는 동아시아 블루카본 과 간척의 연구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공유함으로써 네트워크도 넓힐수있는, 향후 연구에 대해 보완된 결과를 제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일로일로 지역의 독특한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었기에 이번 출장은 더욱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향후 더욱 의미있는 연구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BENTHOS 화이팅!글 : Benth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