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학회 > 2017 블루카본 국제 심포지엄
블루카본 국제 심포지움 참석
본 연구실 김종성 교수님, 권봉오 연구교수님과 학생들은 지난 10월 19일 당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블루카본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국제심포지움은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위한 해양생태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지구적 이산화탄소량의 증가에 대한 향후 정책과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하는 장이었습니다.
특별히 본 심포지움 기조강연은 본 연구실 은사님이신 고철환 명예교수님께서 해주셨고, 본 연구실과 형제연구실인 홍콩중문대 Shing Yip Lee 교수님께서 주제발표를 해주셨습니다. Lee 교수님은 호주 그리피스대학에 계시다가 지난 7월부터 홍콩중문대 해양연구소장으로 발탁되시어 근무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동아시아 연안습지에 관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학회장에서 사진 한컷 ; 왼쪽부터 권봉오, 고철환, Shing Yip Lee, 김종성 교수님
[사진] 기조강연 : 고철환 교수님 (기후변화시대의 한국갯벌보전전략)
[사진] 구두발표: 권봉오 교수님 (한국 연안습지의 유기탄소 잠재 저장량)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고철환 교수님께서 “기후변화시대의 한국갯벌보전전략 (Reframing protection strategy of Korean tidal flat systems in the climate change regime)”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또한 권봉오 교수님께서 저희 연구실에서 연구를 맡고 있는 블루카본과제에 대해 “한국 연안습지의 유기탄소 잠재 저장량 (Potential organic carbon storage in Korean coastal wetlands)”란 주제로 발표를 하셨습니다.[사진] 학회장에서 한컷; 왼쪽부터 고철환, 권봉오 교수님
[사진] 구두발표: Shing Yip Lee 교수님 (Blue carbon research and policy in China)
[사진] 구두발표: Hilary Kennedy 교수님 (Coastal wetland soils as a global carbon sink)
이외에도 이번 블루카본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 6분의 발표가 있었으며, 호주와 홍콩과 같은 외국 대학 교수님들께서도 이번 블루카본 발표를 위해 참석하셨습니다.[사진] 블루카본 국제 심포지움을 마치며 한컷
[사진] Benthos Lab 3대가 한자리에서..
본 심포지움 참석은 블루카본 정책과 연구결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에 대하여 토론 할 수 있었던 소통의 장 이였으며, 우리 연구실의 연구 결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 였습니다.<글: 이종민, 권봉오/ 사진: 나명균, 이종민>